코픽스 금리 낮아졌지만, 기대출자들엔 "글쎄"(두 달 연속 하락)

 

23년 1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이전 달 12월 보다 0.47% 포인트 낮은

3.82%로 집계되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는

코픽스가 2개월 연속하락함에 따라

주담대 금리 하단은 4%대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윤대통령이 은행과 민생의

'상생금융'을 강조한 만큼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미 대출을 진행한 가계에

이러한 효과가  당장

돌아가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으로는

하락하였으나,

잔액 기준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

 

시중은행에서도 '변동 주기가 빨라야 6개월'

이라는 점을 들어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인하 혜택을 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설명하였다.

 

신규 기준이긴 하지만 이러한 하락세 기조가

지속되어 잔액 기준 적용을 받고 있는

차주들에게 좋은 신호탄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