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이 이제는 준대형급 세단도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다.
도로에서도 이젠 심심치 않게 보이는..
오늘은 대한민국 준대형 세단 국내차 중
요즘 핫한 신형 그랜저와
스포티함의 대명사 신형 K8 비교를 해보자.
보다시피 외형을 제외한
엔진, 배기량, 출력, 토크는 동일하다.
다만 전체적인 차량의 크기는 조금씩 그랜저가 크고
공차중량도 그만큼 그랜저가 더 나간다.
타이어의 경우도 1인치씩
그랜저가 더 지원해 주는 모습.
신형 그랜저는 출시 전 시장평가에서는
외형에 대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이었으나
막상 출시 후에는 잘 빠졌다는 평도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후면부 깜빡이가 너무 아래쪽에만 보이는 모습과
스마트키의 디자인이 아쉽다는 평도 있다.
신형 K8의 경우
출시 전부터 출시 후에도 준대형 세단의 세련미와
동시에 스포티한 면까지 뿜뿜하면서
좋은 시장평가 흐름새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두 모델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고민 없이 선택되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랜저의 출고대기기간은 2.5 및 3.5 가솔린 기준으로
약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K8의 경우는 1.5개월에서 2.5개월 정도 소요되어
비교적(?) 출고대기기간이 괜찮은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각 등급 트림별 가격대는..
* 현대 그랜저 (2.5 가솔린 기준)
1. 프리미엄: 3,716만 원
2. 익스클루시브: 4,202만 원
3. 캘리그래피: 4,604만 원
(이외 3.5 가솔린/3.5 가솔린 AWD/3.5 LPG 존재)
*기아 K8 (2.5 가솔린 기준)
1.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 원
2. 노블레스: 3,573만 원
3. 시그니처: 3,932만 원
(이외 3.5 가솔린/3.5 가솔린 AWD/3.5 LPG 존재)
두 모델의 가격차이는 꽤 나는 편이니
외형뿐만 아니라 옵션에 따른 가격도 잘 고려해서
구매를 진행해야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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