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관련 뉴스 보면 참 마음이 무겁죠.
“전세 사기”, “깡통 전세”, “명의 도용” 같은 말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꼼꼼해지면, 이런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어요.
오늘은 전세, 월세, 심지어 매매까지 세입자 입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7가지 필수 체크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실제 현장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 중심으로 정리했으니, 계약 앞두신 분들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등기부등본은 무조건 최신본으로!
“집주인이 맞는지, 집에 빚이 있는지 다 나온다!”
등기부등본은 말 그대로 집의 ‘이력서’예요.
확인할 때는 다음을 꼭 봐야 해요:
• 소유자가 계약하려는 사람과 일치하는지
• 근저당, 가압류, 임차권 등 권리관계가 깔끔한지
• 발급일이 1~2일 이내의 최신본인지 (오래된 건 소용 없어요!)
⸻
2. 전입신고 + 확정일자 = 보증금 지키는 방패
전입신고만 하면 보증금이 안전할까요? 아닙니다.
확정일자까지 받아야 ‘대항력 + 우선변제권’이 생깁니다.
꼭 입주한 날 주민센터 가서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으세요.
⸻
3. 보증금 대비 집 시세 확인 – 깡통전세 위험 체크!
“보증금이 시세보다 높다면? 이미 위험 신호!”
요즘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랑 거의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KB부동산, 네이버부동산,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주변 시세 비교해서 보증금이 합리적인지 꼭 체크하세요.
⸻
4. 집주인이 ‘진짜 집주인’이 맞는지 직접 확인
계약 당일에 “대리인이 대신 나왔어요”라는 경우도 있죠?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까지 다 확인해야 해요.
등기부등본 상의 소유자와 일치하는지 꼭 확인!
⸻
5. 관리비 미납 여부도 꼭 체크하세요
전입 후 날벼락 맞는 일이 뭐냐면…
이전 세입자가 내지 않은 관리비가 고스란히 청구되는 경우!
계약 전에 관리비 고지서 확인 요청하고, 미납 내역은 서면으로 정리받으세요.
⸻
6. 집 상태 꼼꼼히 사진으로 남기기 – 입주 전, 퇴실 후 대비
“나중에 수리비 분쟁 생길 수 있어요”
입주 전 벽지, 바닥, 싱크대, 화장실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특히 곰팡이, 누수, 파손 부분은 계약서에 따로 메모해두면 분쟁 예방에 좋아요.
⸻
7.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확인 (or 직접 가입)
집주인이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사태, 남의 일 아니에요.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확인하세요.
가능하면 세입자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계약서에 이 모든 내용을 명확하게 명시하세요!
세입자 보호는 말이 아니라 ‘서류’로 남아야 효과 있어요.
불안한 부분은 특약사항에 직접 문구로 기재하고,
집주인과 서명까지 받는 것, 잊지 마세요.
⸻
혹시 지금 집 알아보는 중이신가요?
이 글을 즐겨찾기 해두셨다가 계약서 들고 현장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보증금, 작은 체크리스트 하나로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사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전세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특약 문구 모음도 다뤄볼게요!
구글 애드센스 실전 노하우 대공개! (0) | 2025.04.05 |
---|---|
하루 10분 투자로 월급 벌기? 구글 애드센스, 진짜 되더라! (1) | 2025.04.05 |
[벚꽃 숨은 명소] 사람 몰리는 곳 말고, 진짜 숨은 벚꽃 명소 5곳 (0) | 2025.04.05 |
2025년 아이폰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숨은 꿀팁 10가지! (iOS 최신 기능 포함) (0) | 2025.04.03 |
야구장 처음 가세요? 초보자를 위한 꿀팁 총정리! (완벽 가이드) (0) | 2025.04.03 |